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울드렌 소프 (문단 편집) == 기타 == 매의 달 퀘스트를 하다 보면 까마귀가 여행자와 소통하는 것을 볼 수 있는데, 이를 근거로 붉은 전쟁 때 사망한 대변자의 뒤를 이어 까마귀가 새로운 대변자가 되는 것이 아닌가하는 추측이 있다.[[https://gall.dcinside.com/mgallery/board/view/?id=destiny&no=1477230&s_type=search_subject_memo&s_keyword=%EB%8C%80%EB%B3%80%EC%9E%90&page=1|추측글]] 그동안 여행자와 소통할 수 있는 능력이 있는 사람만이 대변자가 되었다는 것을 생각하면 헌터 선봉대보다는 이쪽이 더 가능성이 있다. 부활 초창기에는 케이드-6에 여러 소인배짓을 하던 울드렌을 부활시켰다고 분노하는 반응이 많았지만 현재는 그저 악랄한 범죄자의 시체에서 부활한 한 수호자라며 꽤나 괜찮은 평가를 받고있다.[* 이런 평가가 나오는 것이 부활 이전과 이후 인물 자체가 같은 인물이라고 믿기지 않을 정도인데, 부활 이전에는 전작 데스티니에서도 수호자들에게 적대적이였고 포세이큰에서 한 짓은 말할 것도 없다. 그러나 부활 이후 모든 기억을 잃었음에도 글린트의 말에 순순이 따라준다던가 이유도 모른 채 자신에게 적대적으로 굴거나 직접 패죽이기까지 하는 수호자들에게 아무런 증오심도 가지지 않고 거미에게 해방된 이후에 다른선택을 할 수 있었으나 오시리스를 따라서 선봉대에 합류하고 수호자들을 위해 움직여주고 심지어 자발라의 목숨까지 구했다. 거기다 종족에 상관없이 총을 쏠 일이 없다면 이타적인 모습까지, 부활 이전 선봉대인 케이드-6를 직접 살해한 것과 대비되는 모습이다.][* 물론 [[수호자(데스티니 시리즈)|수호자]] 항목을 보면 알 수 있지만 빛에 의해 부활하면 과거의 기억이 말끔히 사라져 새로운 사람으로 재탄생한거나 마찬가지고 특정 인물들을 제외하면 대부분 과거의 행적을 찾으려고 하지 않으니 현재 까마귀는 사실상 겉만 울드렌의 몸을 지닌 새로운 캐릭이나 다름없다. 다만 본인만 과거에 대해 모를 뿐이지 다른 인물들은 그가 과거에 했던 행적을 이미 알고 있으니 자신의 과거에 대해 찾는건 결국 시간문제일듯.] 우스겟소리로 살라딘과 오시리스에게 의도치 않게 팩폭(...)을 날리는 모습을 보고 좋아하게된 플레이어들도 있다. 이 캐릭들 항목을 보면 플레이어들이 굉장히 싫어할 만한 행적들을 해왔다는게 사실이라서 은근 악명이 높은 캐릭들이다보니...[* 살라딘의 경우 예전부터 그가 개최하는 강철깃발이 매우 평이 안좋은 이벤트중 하나인데다 그의 행적이 밝혀지면서 전쟁범죄를 부추긴다는 의견이 유저들 사이에 오고가는 중이고 오시리스는 처음 등장시부터 과거의 명성과 상당히 동떨어진 팔불출스런 모습을 보여주는데다 자기 고스트 사기라가 유언으로, 또한 아이코라와 세인트-14까지 “혼자 돌아다니게 두어선 안된다”라고 말할 정도로 천방지축스런 이미지까지 붙어버려서 플레이어들에겐 매우 안좋은 인식이 붙은 상태다. 물론 둘다 암흑기 시대부터 쌓아온 깊은 사연이 있어서 그런거지만 그들이 한 행적들이 인게임 안에선 자꾸 안좋은 쪽으로 결말이 난다는게 문제. 사실 이건 게임 외적 문제로 어지간한 플레이어들은 주의깊게 보지않는 1편의 그림로어나 2편의 지식란을 통해 대부분의 속사정과 영웅담을 털어놓다보니 자발라와 비슷하게 번지의 복잡한 스토리텔링 형식의 피해자들이기도 하다.][* 게다가 오시리스의 경우에는 몇번이고 계속 사고를 치고 그걸 주인공 수호자가 수습하는게 반복되다보니 '무능한 주제에 수호자만 부려먹는 민폐캐릭터' 라는 이미지가 단단히 박혔다. 오죽하면 예전 그의 고스트 사기라가 주인공 수호자를 보고 "당신들은 오시리스가 벌인 일을 수습하는데 재능이 있군요?"라고 말할 정도.] 정작 [[되살아난 자 시즌]]에서 자기가 앞선 인물에 전혀 뒤지지 않는 사고를 침으로써 호감 이미지는 다 말아먹어서 울드렌의 근본은 그대로라는 걸 인증해버렸지만, 그 직후인 [[망령의 시즌]]에서 다시금 자신의 정체성에 대해 진지하게 고뇌하는 모습과 더불어 여태 그가 벌여온 악행과 실수에 대해 안쓰러울 정도로 괴로워하고 있는 탓에 험악해진 여론을 어느정도 돌려놓는데 성공했다. [* 사실 해당 여론은 까마귀보단 그 이전의 대상인 울드렌에 대한 여론이다. 까마귀의 성격과 성향, 실수 모두 이전 삶의 울드렌의 방식이 부활하며 뒤틀린 식으로 발현된 것이기에, 지금껏 벌여진 까마귀의 실수는 애시당초 자기 자신에 대해 혐오감과 의구심만 쌓였을 까마귀에게 전생을 이후로 여타 인물과는 달리 '''수호자가 아닌 울드렌으로서 대하며 폭력과 폭언으로만 대했던 대다수의 선봉대와 페트라의 태도가 원인이다.''' 괜히 사바툰이 맞아죽지 않는게 특권이라도 되냐면서, 어째서 자신만 수호자가 아닌 과거의 죄인으로 인식받아야 하냐며 더 이상 사과하지 않겠다고 나름 강경하게 나왔음에도, 기억을 찾자 곧바로 혼란과 자기혐오에 빠진 까마귀를 두고 '''일어날 일'''이라고 조롱한게 아니다.] 부활한 이후 이상하게도 마음에 든다 싶은 여성들에게 이리저리 [[작업#s-3|묘한 멘트를 많이 날린다.]](...) 특히 [[데스티니 시리즈/등장인물#s-1.5|페트라 벤지]]에게는 대놓고 '''"네 눈에 쏙 들고 싶은데"''' 라거나 '''"술 한잔 하자"'''라며 작업을 걸고 있다. 이에 페트라는 [[철벽녀|철벽]]을 치고 거절하는지라 굉장히 웃픈 상황이 자주 일어나는데, 눈치없는 멘트로 분위기를 싸하게 만들어 글린트의 탄식을 부른다던가 작업 멘트를 듣다못한 페트라가 일방적으로 연락을 끊자 까마귀의 나지막한 부름과 이를 적당히 거짓말로 무마시키는 글린트 꽁트 덕분에 진지해 보였던 캐릭터가 한순간에 [[금사빠]]로 변해버렸다.[* 성우가 워낙 진지한 목소리톤을 유지한 상태로 연기하다보니 더욱 갭이 크게 온다.] 선택받은자 시즌에서는 [[데스티니 시리즈/등장인물#s-1.1.1|아만다 홀리데이]]를 유달리 신경쓰는 듯 한 멘트와 앞선 술 권유를 똑같이 하기도해서 서로 이어지는거 아니냐는 이야기가 나오기도 했었고, 심지어 '''아이코라'''가 "당신 생각보다 더 오래전부터 당신에 대해 많이 알고있다" 라고 말하자 까마귀가 이를 오해하고 뭔가 말하려고 할때 글린트가 적당히 짤라 무마시켰다.~~글린트가 생명의 은인이다~~ 이에 마라도 너무 순진하고 멍청해졌다며 한탄하는데(...), 페트라는 울드렌이었을 때 교만하고 멍청했었다며 은근히 까임과 동시에 애정을 표현할려고 했던짓 투성이었다며 애써 변호한다. 이로보아선 생전에 받지못한 애정이 수호자가 되면서 애정 줄 사람을 찾아다니는 식으로 영향을 받았었던듯 하다. 정작 과거가 발목을 잡고는 애정을 주는 사람이 없다. 사바툰이 오시리스의 모습을 하고 울드렌을 돌봐준 이유는 자신과 닮아보여서라고 하였으나, 실제 의도는 까마귀라는 헌터를 보살핌으로써 자신에 대해 오는 관심을 까마귀에게 돌리고, 또 까마귀가 울드렌으로 돌아가지 못하게 하는 것이였던 걸로 보인다.[* 펜처치 에버리스나 [[아나 브레이]]의 사례처럼 수호자가 부활한 이후에 과거의 자신에 대한 정보를 찾고 그 기억을 떠올린 후 현재의 삶을 과거의 연장으로 받아들이는 경우는 흔한 것으로 보인다. 선봉대 공식 입장에서는 수호자가 자신의 과거를 찾는 건 권장사항은 아니지만 임무만 잘 따르면 따로 말리지는 않는 듯.] 까마귀는 부활 후에 거미에게 붙잡혀 뒤엉킨 해안에서 지냈으므로, 사바툰을 만나 자신을 숨기고 헌터로써의 사는 법을 배우지 못했더라면 결국 훨씬 빠르게 리프 측에 발견되어 --거미는 훨씬 빨리 쫓겨나며-- 합류했을테고, 이 경우 까마귀는 "되살아난 울드렌 소프"로써 리프에서 과거를 찾으며 잘 지냈을 것이므로... 빛의 저편 이후 대부분의 스토리가 훨씬 깔끔하게, 또 사바툰에게 불리하게 매듭지어진다. 사바툰의 계략의 스케일을 알 수 있다.[* 리프를 배신하고 케이드를 죽인 것에 대해서는 처벌을 받는다 쳐도 이미 주인공 수호자가 무단으로 나섰던 적이 있으니 탑에서도 큰 목소리를 내지 못하고, 마라가 동생을 아끼니 그럭저럭 지낼 수 있을 것이다. 또한 경멸자 대장 피크룰은 울드렌을 아버지라 부르며 따르므로 꿈의 도시를 습격하는 경멸자 문제는 울드렌이 존재하는 것으로 해결되며, 마라는 사바툰에게 봐줄 것도 없겠다 협상과 퇴마 의식을 하는 대신 아주 죽여버릴 수도 있었다. 또한 빛의 군체가 이 뒤에 일어난다 쳐도 사이오닉 작전에 까마귀가 없었으니 기갑단과 인류 동맹이 깨질 뻔한 일도 없었다. 빛저 이후 융합의 시즌을 뺀 모든 시즌이 그냥 스킵되는 셈. 그나마 걱정인게 선택받은 자 시즌에 까마귀가 자발라를 구한 거지만 총사령관 자발라가 경호 한명 없이 나섰을 리는 없으니 다른 누군가가 자발라를 구했을 것이다.] 총을 아주 잘 쏘는듯 보인다. 천체정렬이 끝나고 페트라 벤지와 통신에서 언급에 따르면 총 쏘는 솜씨 하나는 끝내준다고. 그리고 그 말을 엿들은 글린트는 곧바로 까마귀에게 말했지만, 수호자로서 당연한 거라고 생각하는지 본인은 별로 관심 없는듯 보인다. 헌터다운 일화다. 수호자가 테키언들을 구하는 과정에서 승천차원에 대해서 페트라에게 물어보다 "선봉대가 도시에서 뭘 가르쳐주긴 한거냐"는 투의 핀잔에 "조준, 발사, 점프" 이라고 답해준 적도 있다. [[https://youtu.be/34a05WZ6cCs|#]] ~~헌터 완벽요약~~ 이래저래 부족한 모습도 많이 보여주고 사고도 많이 쳤지만 그래도 부활 이후에는 사려깊은 모습도 많이 보여주고 있다. 특히 많은것을 잃었던 에리스 몬에게 그나마 남아있던 것이 과거 헌터였었던 기억이라는 것을 눈치챈 까마귀가 에리스에게 황금총을 쥐여 줌으로써 헌터로서의 자긍심을 떠올리게 하였다. 과거 이벤트에서 본인의 얼굴가면이 출시된적이 있는데, 표정이 워낙 찰져서 양웹에서는 거의 필수요소 취급. [[https://youtu.be/-ov9z5U-5dM|엄청난 사실에 경악하는 울드렌]] [[https://youtu.be/2VUI4Jv_vwI|케이드와 함께]] [[]] [[분류:데스티니 시리즈/등장인물]]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